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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슬슬 자동차를 사고싶다

리릭시스트 2017. 3. 20. 06:25

자동차를 사고싶은데 면허도 안땃을뿐더러

무엇보다 돈이없는 흙수저인게 문제이다.

쉐보레하고 포르쉐카이엔이 광고를 많이하던데 그 중 난 포르쉐카이엔이 마음에 드는것같다.

저렇게 덩치가 있는 자동차는 어렸을때 자동차에서 자던 기억때문인지 참 편안한 인상을 준다.

자동차는 무엇보다 스포츠카라고들 한다.

스포츠카를 갖고는싶은데 돈과 유지비가 많이드는게 제일문제이다.

사실 난 자동차에 대해서 아는건별로없다.

하지만 남자로써 과시욕을 충족시켜주는데 또 자동차만한게 없는것같다.

포르쉐911 카레라s 911 이라는 차가 광고에 나오길래 봤더니 둥글둥글한게 참 귀여운것같다.

그런데 저런 둥글둥글한 형식의 자동차는 아무리 비싼차라도 멋같은건 안나는것같다.

멋은 일반자동차에 비해서 있긴하다만 아무래도 강렬한인상을 주는 람보르기니같은거에 밀리는것 같다는게 내 주관적인 견해이다.

확실히 난 서민이라 그런지 쉐보레같은거나 타야되겠지만 언젠가 돈을많이 벌어서 람보르기니를 타고는게 내 소망이다.

아무나 못타기때문에 꿈같은 존재라그런지 사람들이 드림카 하는거겠지만 말이다.

자동차는 또 여러군데를 여행할때 참 편할것같다.

난 사실 대인기피증이 있기때문에 사람들이 여럿모이는 지하철이나 버스타는걸 어려워한다.

그래서 먼 길을 떠날때 자동차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한다.

비싼 자동차는 뭔가 다를까? 딱 앉으면 엉덩이가 푹신푹신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날까 궁금하다.

어렸을때에는 자동차에 대해 별 신경을안썻지만 커가면서 사람으로써의 과시욕이라는게 있기때문에 요즘들어서 많이 사고싶긴하다.

역시 가장큰 문제는 돈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렴한 중국산 자동차를 사곤한다.

중국산 자동차가 어떤진 모르겠지만 중국산하면 역시 불안해지는게 사람심리이다.

내 소망중하나가 날씨가 좋은날에 멋진 자동차를 끌고 음악을틀며 달리는것이다.

물론 난 겁이많기 때문에 안전한 길이어야 하겠지만 말이다.

세상에 돈버는 방법은많다.

난 좀 편하게 고수익을 올리고싶다.

이게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이겠지만 말이다.

1년전에 친구가 아빠차를 끌고나와 날 드라이브 시켜줬을때 참 안락한느낌이 들었다.

그친구는 지금쯤 군대에서 구르고있을텐데 내가 당당하지못해서 전에 휴가나왔을때 만나자는 연락을 씹었었다.

나도 언젠가는 당당한 사람이되어서 그친구를 내가 드라이브 시켜주고싶다.

사실 나는 정이많은 사람이기때문에 사람들에게 퍼주는 스타일인데 흙수저여서 못퍼주는걸 안퍼주는 구두쇠쯤으로 생각하는 친구가있는것같다.

그 친구의 생각을 알기때문에 정이 떨어졌지만 말이다.

그친구는 어렸을땐 참 똑똑해보였는데 커갈수록 멍청해보이더니 결국 지잡대에 입학하고말았다.

그런데 사람은 학벌로써 증명이되는건아니다.

전에 서울대출신 정신과의사를 봤는데 참 틀에 갇혀있는 멍청이라는 생각이들었다.

자신의 학벌에 너무 자만한탓인지 환자들을 깔보며 유도심문을 하던데 참 한심해보였다.

분명 친구도 없을 스타일이다.

사람이 잘나가다보면 그렇게 자만하기가 쉬워지는데 그럼에도 몰려드는친구는 자신의 배경을보고 몰리는 친구니까 거를줄알아야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옛속담이 괜히 나온게아니다.

자동차 얘기를 하다가 왜 이렇게 샌건진 모르겠지만 나도 언젠가는 반드시 떳떳하고 당당한사람이 되어서 멋진 드림카를 타는게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