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요즘
도서관에서 책을 읽을까말까 고민중이다
그런데 무슨책을 읽어야할까
나는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책이 좋다
하지만 매니악한사람들에게는 별로 인기가 없는듯하다
예전에 겉멋부리려고 철학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읽기에만 겁나 힘들고 나에게 도움이 되는건 별로 없더라
그냥 겉멋부리려고 읽는사람들이 95프로는 되는것같다
솔직히 국어 독해력은 다른사람들보다 뛰어나다고 자신하는데도 집중이 잘 안되더라
책은 뭐니뭐니해도 재밌는 소설책이 최고인것같다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독해력을 길러준다고 한다
그런데 진짜로 독해력을 길러주는게맞을까
뇌의 어느 한부분을 키워주는게 맞을까
글쎄다
정말로 키워주는거면 라이트노벨 읽는 오타쿠들은 뭘까
아 그런 오타쿠들이 공부쪽으로 잘하는이유가 그런 라이트노벨과 연관이있는걸까
책을 읽긴 읽어야되는데 그시간에 다른걸 하는게 낫다고 생각이되어서 자꾸 멀리하는것같다
요즘 현대인들의 대부분이 이러지않을까
나도그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책을 맘편히 읽을려면 도서관보다는 역시 집에서 읽는게 좋은데 집에서 읽기에는 도서관에서 미납된 연체때문에 못빌려서 참 난감하다
거기에다 1년넘게 안갖다준 책도있다
우편이 몇개 오더니 나중에는 오지도않더라
왠지 마음 한구석이 찜찜하지만 난 이책을 왠지 반납하기가 싫다
강박증일까 나도잘 모르겠다
하지만 책을 반납해야됨을 알면서도 책을 반납할 마음이 안난다
나는 뭐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책이 약간 철학적이면서 가볍게 읽기 좋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뭔가 유치함을 감출 수 없는건 왜일까
유명해서일까?
보통 유명하면 나만이 알고있는거에서 멀어지는 매니악함에서 멀어진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희소성이없어지고 신비감이 없어지고 재미가없어지는것이다
그런데 나는 진짜 라이트노벨같은 양산형소설을 왜읽는줄 모르겠다
하긴 나도한때 겜판소라고 불리는 책들을 많이읽었으니까
그때 처음 접했을때가 중학교1학년 때 였는데 지금은 안만나는 이상한 친구한테서 소개받은 책이었다
제목은 커스마스터 였는데 처음 읽었을땐 정말 신세계였다
세상에 이렇게 재밌는 책이있다니
말이되는가
정말 말이안되는 일이었다
커스마스터를 빅뱅 대여점에서 빌려서 읽고 읽고 또 읽었다
아주감동적이며 재미또한있었다
뭔가 나만의 세계에 빠져들게된달까
현실세계는 잘 보이지않게 되서일까
공부같은거에는 멀어졌다
하긴 그때에 공부를 했으면 어떻게됐을까
그때는 정말 공부의 중요성을 몰랐다
왜몰랐을까 그냥몰랐던것 같다
나는 아직도 공부를 그냥 안한다
그런데 가면갈수록 공부의중요성을 몸으로 알게된다
나는 알바하는게 싫어서 블로그로 하려고하는데 맘처럼 잘 안되는일이 하나있다
말하고 싶지만 그냥 말안할란다
커스마스터를 보고나서 대장장이 지그라는 책을 봤었다
그또한 재밌었지만 뭐든 처음 받아들였을때가 제일 재밌는걸까
겜판소 작가들은 요즘뭐할까
나는 궁금하다
그런데 교과서는 정말 쓸모없는 책인것같다
교과서로 공부하는 시대는 정말지났다
우선 선생님들도 아예 교과서를 안본다
교과서를 보는건 중학교때나 보는것이다 고등학교때는 문제집을본다
보통 ebs수능특강 문제집을 보는데 이럴려면 뭐하러 비싼돈주고 교과서를 사게한건지 이해가안간다
내가 다녔던 학교는 사립고였는데 교사들이 죄다 친인척이라는 소리가있다
그리고 수준이하의 교사들도 정말많았다
폭력을 휘두르는 교사를 보고 참 쇼킹하며 원시적이고 미개하다는 생각이들었다
정말 미개하다는 생각을하니까 갑자기 안좋은 생각들이 떠오르는데 그냥 넘어가야겠다
일단믿고 2021년까지 기다려봐야겠다
아무튼 정말 수준이하의 교사들이 우리 사회의 문제인것같다
어떻게 나는 초등학교때 수준이하의 교사들을 2번이나 만난건지 모르겠다
그런놈들은 죄다 짤리고 감옥에까지 보내서 처벌을 받아야되는데 그런걸 감시하는 사람은없다
아무튼 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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